때는 작년정도 인것같네요. 평소 집에서 가까운 지곡지를 자주 출조하는 편입니다. 거리도 가깝고 관리도 잘되어있고 토종붕어터이기도 하니까요. 또한 요리사 시절 주말엔 쉴수없어서 주로 평일에 이용하면 혼자가도 남아있는.넓은 좌대를 챙겨주시던 사모님이 계셨습니다. 물론 지금도 계시지요ㅎ 아무튼 이날도 혼자 쓸쓸하게 출조하여 대를 편성하고 찌를 맞춘후 바늘을 달다 사단이 났습니다.ㅠ 평소 미늘있는 바늘을 써오던 제가 오늘은 미늘없는 바늘을 쓸테야 하고 바늘을 바꿔 끼려고 하던중 그만....바늘이 엄지손가락에... 터그..하니...ㅠㅠ 보시는바와 같이 정확히 미늘까지 박혀서 잡아뺄수도 없었습니다. 빼려고 하면 미늘이 안에서 살을 찢어 고통이 정말 어마어마했거든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피는 바늘에 막혀 안나더군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용성의 낚시대 중에서 저가에 속하는 낚시대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도 처음 입문용으로 썼던 낚시대 중 하나구요 가격대비 만족도가 개인적으로는 있었기에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렇게 포슽이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원표를 보시죠 이 낚시대도 특이하게 홀수 칸수를 적용하고 있는데요 국민칸수로 불리는 3.0과 3.2칸대가 없습니다. 그래서 2.9칸 또는 3.1칸으로 양보를 해야 합니다만 초보자 입장에서는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3.1칸 기준으로 중량은 165g으로 사실 가벼운 낚시대는 아닙니다. 또한 낚시대 재질은 카본이 섞여있긴하나 무거운 것은 사실이죠. 그런데 왜 이 낚시대를 소개하느냐 가격을 보시면 압니다~히힛 3.1칸 기준 64..
오늘은 은성사의 신수향 낚시대에 대해 포스팅 해볼게요 저도 2.5, 2.9칸으로 가지고 있는 낚시대 입니다. 아마 어느 낚시터를 가시든 저 멀리서 이런 빛깔의 낚시대는 한번쯤은 꼭 볼 수 있는 바로 그 놈!! 먼저 이 제품은 다이아플렉스라는 공법을 도입 하였는데요자세한 설명은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다이아 플렉스 공법은 은성만의 기술인데요은성의 고급라인들은 DHC 공법을 쓰지만아무래도 보급형 라인들은 이 공법을 적용하는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가격이 궁금하시죠?이 가격은 은성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권장소비자가 입니다.하지만 우리는 인터넷의 민족이니 인터넷 검색 잘 해보시고오프라인 매장을 잘 찾아보신다면 저 가격에 사는 것은 멍청한 짓입니다. 일명 국민칸수로 불리는 3.0칸대가 없는데요그 것은..
안녕하세요~ 붕어잡는 공돌이 입니다. 오늘은 전자탑에 대해 알아보죠~ 요근래 들어서 많이들 보이기 시작한 전자탑을 장착한 찌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나도 한번 가져보자 전자탑!! 저는 오늘 나루예의 전자탑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저도 이 녀석을 사용중이니까요~) 일단 이녀석의 장점은 두말 할 것 없이 시인성에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케미는 말그대로 케미 부분만 빛이 나기 때문에칡흑 같이 어두운 밤이면 한눈 파는 사이에 찌가 올라갔다 내려와도 놓치는 경우가 있었죠. 그러나 이 녀석은 기본 2목에서 5목까지(물론 더 한 것도 있습니다)발광을 하기 때문에 시인성 면에서 그리고 찌올림을 보는 면에서정말 탁월 합니다. 다만 단점도 존재하는데요.그것은 바로.... 기존 찌를 튜닝해서 장착해야 된다는 번거로..
붕어낚시는 바로 찌낚시라고 할만큼 붕어꾼들은 찌가 솟아오르는 모습에 매료되어 오늘도 저수지와 강을 찾아 채비를 드리운다. 똑 같은 찌라도 붕어의 종류와 크기, 바닥사정, 미끼, 물때, 찌맞춤 등에 따라 그 솟아오르는 모양이 천차만별이겠지만 어쨌든 찌낚시의 요점은 붕어의 입질은 가지각색 다르더라도 찌는 순순히 잘 올라오게 만드는 것이다. 찌맞춤에 고심하고 채비를 바꾸고 미끼상태에 신경 쓰고 하는 일련의 시도는 오로지 붕어가 거침없이 찌를 올릴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찌를 정상적으로 잘 올라오게 하는 문제는 어느 선까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씨알에 따라 찌올림이 달라지는 부분은 우리가 결정할 소관이 아니다. 그러나 일단은 찌올림이 순조롭도록 만들어 놓고 볼 일이다. 떡밥낚시에서..
찌는 붕어 낚시의 필수도구이자 꽃이다. 아무리 조력이 많아도 찌에 대한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찌 맛의 오묘함을 모르며 조력 20여년에 무월척 조사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힘들다. 찌를 알게 되면 낚시가 한층 더 재미가 있어지며 이를 위해 많은 분들이 찌 제작에 몰두하게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단 좋은 찌를 선택해서 사용을 하려면 찌에 대한 이해를 해야 한다. 1. 장소성 내가 낚시를 하고자 하는 곳의 여건을 잘 파악하고 선택해야 한다. 낚시터의 수심, 수초유무, 대상어종 등등 많은 여건이 있다. 그리고 계절에 따라 ..... 가장 중요한 것인데도 낚시점에 가서 형형 색색의 찌를 보면 이를 무시하기 십상이다. 수심이 1M이하인데 길이가 60cm정도의 긴 찌를 사용한다면 .....그리고 정반대의 경우를 상..
[찌 부력의 값 = 봉돌 무게의 값] - 찌몸통은 물에 뜨는 재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물에 뜨는 힘인 '부력'을 가지고 있다. 찌 부력은 찌몸통의 재질(나무, 풀줄기,새 깃털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 봉돌은 납이므로 '무게'(침하력)을 가지고 있다. - 찌맞춤이란 물 속에서 찌의 부력과 봉돌의 무게가 같아져서 봉돌이 무중력 상태가 되도록 봉돌무게를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 어떤 물체이든 물에 넣으면 부력을 가지게 되고 그 물체의 실제 무게에다 부력치를 빼면 '순무게'만 남는다. 달리 말하면 물체의 전체 부력치에서 붙어있는 무게를 빼면 '순부력'만 남는다. 순무게값이 생기면 그 물체는 물 속에서 가라앉고 순부력값이 생기면 뜬다. 찌를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봉돌을 조절하니 '찌맞춤'이란 말보다 '봉돌맞춤..
안녕하세요~붕어잡는 공돌이 입니다~ 오늘은 민물낚시를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낚시대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뭐 현재 시중에 나오는 낚시대 브랜드와 종류만알아봐도 2,3페이지는 거뜬할 텐데요 그 전에 낚시대의 재질과 종류 간단한 구분법을알고 넘어가보도록 하죠. 아마 제일 먼저 낚시대를 구입하시려고이것 저것 찾아보시면연질대냐 경질대냐 가장 크게 이거를 먼저 고민하시게 됩니다. 쉽게 생각하셔서연질은 떡밥낚시경질은 대물낚시용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연질대는 대 끝이 낭창낭창 거릴만큼 휨새가 부드럽고작은 고기를 걸어도 휨새가 좋기에 손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죠. 반면 경질대는 대가 빳빳하기 때문에 휨새가 없고큰 고기를 걸었을 때 제압하기가 쉽습니다. 대신 손맛은 덜하죠.그래서 경질대를 쓰다가 작은 고기를 걸..
몇주 전 다녀온 송전지를 다시 방문했습니다.이번엔 친한 친구녀석의 백수된 기념으로 힐링이나 하자 하고 다녀오기로 했죠. 이른 아침 친구녀석과 용인터미널 근처에서 만나 간단하게 해장국 한그릇 하고송전지 가기전 마지막 낚시가게에 들려 부족한 채비와 미끼 그리고 소소한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그런데...이럴수가 배수가 엄청나게 심각하게 진행되었다고 하네요.그래도 그 정도 규몬데 빠져야 얼마나 빠지겠어?라고 생각하고 잽싸게 달려가 봅니다. 그런데....상황이 심각합니다. 어느정도냐... 물이 너무 빠져서 좌대집 앞에서 타던 배조차띄울 수가 없었습니다. 보통이라면 좌대집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짐을 내린뒤주차장에 연결된 선착장으로 쫄래쫄래 내려가 배를 타고 저~ 먼 좌대를 향해 보통보트를 타고 5분여를 달리는 것..
안녕하세요~붕어잡는 공돌이 입니다! 오늘은 제가 얼마전에 다녀온 낚시터에 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위치 먼저 보시고 가실게요~ 오늘 소개할 낚시터는 원부지 또는 어우실지라고 불리는 저수지 입니다.오갑산 골안에 자리한 어우실지는 계곡수로 담수되어져 있습니다.특히나 이곳은 서울근교임에도 불구하고 밤이 되면 정말 자연의 소리외엔거의 들리지 않는 아름다운 풍경과 경관을 자랑합니다. 이 곳은 토종붕어만 방류하는 관리터입니다.그러나 직접가서 낚시를 해본 결과 블루길이 상당히 많이 있더군요ㅠ 또한 농업용 저수지이기 때문에 배수가 있습니다. 이 점 항상 염두해 두세요~ 어우실지는 노지 자리와 수상좌대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연안좌대는 4동이 있습니다.이 곳의 특징은 좌대가 연안접지좌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기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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