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아일랜드에서의 자연친화적인 2박을 뒤로하고 다시 짐을 주섬주섬... 앞서에서도 말했듯 몽키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묵으면 들어오고 나가고 배는 무료다. 프런트에 몇시에 배가 있냐고 물어보면 알려주니 미리미리 물어보고 준비하자. 오늘의 목적지는 하이퐁에 있는 숙소까지 무사히 가는 것. - Lake View Memory Hostel. 이름은 그럴싸 하지만 걍 그냥 저냥한 호스텔ㅋ 중요한건 여기까지 가는 방법이 아주 버라이어티 하다. 일단 몽키아일랜드에서 깟바섬으로 통통배 타고 이동. 그리고 깟바섬에 있는 다른 선착장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 그 다음에 다시 배를 타고 5분정도 건너가서 내린뒤 미친 듯 달리면 된다. 한강 두배정도 되는 폭인데 다리가 없다보니 아직도 배를 타야 한다. 기다리는동안 구급차가 왔는..
깟바섬에서 다시 배를 타고 더 들어가면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 이런 식으로 몇 군데의 휴양지(?) 같은 아주 푸라이뷧한 곳들이 있다. 흔히 몽키 아일랜드가 신서유기 촬영지로 알고들 있는 경우가 있는데 아니다. 신서유기 촬영지는 샌디 비치 리조트로 다른 섬이고 내가 간 곳은 여기!! 몽키 아일랜드!!! - 하나밖에 없는 리조트다. 하하 내가 갔을 때에도 한창 시설 공사 중이었으니 올해는 더 좋은 상태겠지? 정말 잔잔한 파도 하나 없는 바다와 몇 없는 투숙객만 쓰는 해변과 수영장.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로 올라가면 산책도 가능하고 전망대에 사는 원숭이들을 정말 두 발자국 앞에서 볼 수 있는데 이 놈 새끼들이 이빨을 드러내며 카악 카악 짖어대는 통에 무서워서 빤스 런... - 깟바 섬 선착장 참고로 몽키 아일랜..
하노이에서 오토바이로 아주 쉬엄쉬엄 4시간 정도 달려가면 나오는 하롱. 여긴 아마 하롱베이로 어마무시하게 유명하기에 베트남 북부 쪽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90%이상은 다 들르는 곳이 아닐까 한다. 실제로 오토바이를 타고 하롱에 들어오면 오른쪽 바다로 펼쳐지는 풍경은 정말 장관이다. 이땐 고프로 거치대가 없었기에 달리다 멈춰 서서 사진 찍고 멈춰 서서 구경하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Aroma Halong Hostel 내가 묵었던 호스텔. 아침도 주고 지은지 얼마 안 된 곳이라 굉장히 깨끗했다. 사실 하롱베이는 투어를 신청해서 돌아보는게 제일 빠르고 편하고 쉬운데 난 깟바섬을 가려고 했기 때문에 어짜피 배를 타면 하롱베이를 지나쳐서 가는 걸 알아서 따로 투어는 신청하지 않았다. 저 핑크색 레인커버는 나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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