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에서 잘 먹고 잘 쉰 덕분인지 아니면 무슨 깡인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무리를 했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7시에 출발해서 오후 4시가 되어야 도착했으니 말이다.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다ㅋ 그리고 지도상에는 바닷가 근처 도로로 보이겠지만 바다는 1도 안보인다ㅋ 후에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후에 성이 있다. - 후에성 여기는 옛 응우옌 와종의 수도였기도 했기 때문에 나름 볼거리가 많은 곳이지만 우리나라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듯 하다. 근데 또 막상 가보니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사지 가게도 꽤 있고 한식당도 꽤 있고 가이드들도 꽤 돌아다니는 거 보면 그렇지도 않은 듯. 내 생각엔 여기서 두시간 정도만 내려가면 다낭이 나오기에 우선순위 여행지에서 밀린 것이 아닐까... 아무튼 여긴 내가 앞서 극찬한..
이번엔 탄호아에서 빈까지 135키로미터의 여정. 저번에도 설명했듯 베트남에서 주로 이용하는 도로는 1번 국도. 총길이가 2000km가 넘는 아시안하이웨이 일부기도 하고 작년 2019년에 김정일 위원장이 지나갈 도로라고 알려져 다시한번 화제가 되었던 그 도로다. 9시경즈음에 일어나 대충대충 짐을싸고 출발한다. 오토바이의 사정상 한시간에 50키로 정도를 보고 달린다. 즉 안쉬고 달리면 135키로는 약 3시간 정도 걸리는데 최악 중 최악인 승차감과 쇼바의 충격흡수로 50키로당 30분 휴식을 원칙으로 하기에 약 4시간정도 잡고 가는게 맘이 편하다. 그럼 도착해서 체크인 하고 점심을 먹으면 딱 맞는? 그런 속도? ㅋ 빈 역시 한국인에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이지만 이곳에는 좋은 골프장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골..
2019년 7월. 4번째 추척검사를 위해 한국에 들어왔다. 5년을 재발없이 견뎌내야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있기에 무척이나 떨렸다. 그리고 검사를 마친 뒤 의사선생님의 인자한 미소와 함께 들은 "다행이네요. 깨끗합니다" 순간 다행이란 생각과 아! 떠날 수 있겠다!!란 생각이 거의 동시에 같이 흘렀다. 그리곤 이제 3년차고 잘 관리하셨으니 추적검사도 1년에 한번씩 하자고 하신다. 즉, 이젠 6개월마다 한국에 안들어와도 된다는 소리!!! 그렇게 검사를 마치고 한국에서 휴식하면서 다음 여행지를 검색했다. 그리곤, 남미에서 못 했던, 오토바이 여행을 하려고 했고 마침 박항서감독의 한류와 겹쳐 베트남으로 가자고 맘 먹었다. 늘 그랬듯,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비행기 티켓만 가지고 떠났다. 하노이행 편도, 60리터..
- Total
- Today
- Yesterday
- 공모주
- 배낭여행
- 주린이
- 베트남횡단
- 오토바이투어
- 쌀국수
- 베트남오토바이여행
- 오토바이여행
- 몽키아일랜드
- 이동저수지
- 주식공부
- 하롱베이
- 탄호아
- 닌빈
- 좌대낚시
- 중저가 낚시대
- 낚시
- 베트남오토바이
- 붕어낚시
- 다낭
- 세계여행
- 주식
- 민물낚시
- 하한가
- 특징주
- 송전지
- Vietnam
- 상한가
- 베트남
- 깟바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