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에서 잘 마무리 한 후 그렇게나 떠들썩하고 유명한 다낭으로 고고싱 참고로 1번국도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코스였다. 산을 넘어가는데 옆으로 바다가 촤악 펼쳐지고 보인다. 오토바이가 후져서 그런지 넘나 빡셨다. -Top hotel 3일동안 묵을 다낭 숙소. 하루 만원정도인 모텔수준의 방이다. 뭐 늘 혼자 다니니 이정도면 매우 만족이지만 비싼편.... 흑 ㅜ 참고로 굉장히 서핑을 좋아하는데 다낭에서 서핑이 가능하다고 들었다. 그러나... 파도가 1도 없었다 3일 내내... 여기서 어케 한다는거냐... 아무튼 다낭은 뭐 말도 많고 유명한 곳이니 여기저기 천천히 둘러봐야겠다.
전날 마사지 받고 맛나는 쌀국수 먹고 방에 와서 샤워하고 에어컨 빵빵하니 잘 자고 일어나서 온 곳. 여긴 큰 도시이기에 오토바이는 정비를 맡기고 그랩을 불러서 타고 다녔다. 그랩을 오토바이로 부르면 매우 저렴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미리 카드등록까지 해두면 현금 들고다닐일도 없고 편하니 좋다. 이제 정말 핸드폰 하나만 들고 다니면 되는 세상이 오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신난다. 여권도 안들고 다녀도 되고 현금도 필요없고 카드도 필요없는 그런 세상이라니... 아무튼 저렇게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후에성으로 고고 후에성은 그 규모가 어마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안에서 타고 다니는 코끼리 열차같은 것도 있다. 그러나 우린 남는게 시간이니까 걸어다니도록 한다. 난 몰랐지만 양산은 필수다. 정말 이렇게 다니다간 피부가 녹아..
닌빈에서의 2박3일을 마무리하고 다시 남쪽으로 이동. 베트남에서의 오토바이 루트는 거의 대부분이 1번국도를 따라서 간다. 하노이에서 출발하던 호치민에서 출발하던 보통은 1번 국도를 따라간다. 중간에 목적지에 따라서 조금의 수정이 있긴 하지만, 나도 마찬가지였다. 그도 그럴것이 도로사정이 나은 편이고 대부분 평지고 바닷가 근처로 달리기에 우리가 잘 아는 휴양지가 많다. 또한 짧은 비자로 들리지 못하는 빈이나 후에도 있고 요새 뜨는 나짱에 다낭 등 베트남인들도 사랑하는 휴양지가 대거 몰려 있기도 하다. 아쉽게도 오토바이가 확실히 좋은 편이 아니였기에 허리에 엄청난 부담이 왔다. 원래는 닌빈에서 빈을 찍고 하루만에 가려고 했으나 중간에 오토바이가 고장도 났고 더이상 앉아 있기도 힘들만큼 허리랑 엉덩이가 아팠다..
하노이에서 오토바이로 아주 쉬엄쉬엄 4시간 정도 달려가면 나오는 하롱. 여긴 아마 하롱베이로 어마무시하게 유명하기에 베트남 북부 쪽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90%이상은 다 들르는 곳이 아닐까 한다. 실제로 오토바이를 타고 하롱에 들어오면 오른쪽 바다로 펼쳐지는 풍경은 정말 장관이다. 이땐 고프로 거치대가 없었기에 달리다 멈춰 서서 사진 찍고 멈춰 서서 구경하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Aroma Halong Hostel 내가 묵었던 호스텔. 아침도 주고 지은지 얼마 안 된 곳이라 굉장히 깨끗했다. 사실 하롱베이는 투어를 신청해서 돌아보는게 제일 빠르고 편하고 쉬운데 난 깟바섬을 가려고 했기 때문에 어짜피 배를 타면 하롱베이를 지나쳐서 가는 걸 알아서 따로 투어는 신청하지 않았다. 저 핑크색 레인커버는 나의 시..
- Total
- Today
- Yesterday
- 낚시
- 특징주
- 좌대낚시
- 베트남오토바이
- 하롱베이
- 몽키아일랜드
- 닌빈
- 베트남횡단
- 공모주
- 하한가
- 민물낚시
- 중저가 낚시대
- 다낭
- 주린이
- Vietnam
- 오토바이여행
- 주식
- 탄호아
- 베트남오토바이여행
- 세계여행
- 이동저수지
- 상한가
- 붕어낚시
- 오토바이투어
- 베트남
- 쌀국수
- 주식공부
- 송전지
- 깟바섬
- 배낭여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