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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어디?/베트남

후에(Hue) 2.

limjah 2020. 1. 12. 01:59

<후에성 입구>

전날 마사지 받고 맛나는 쌀국수 먹고 방에 와서 샤워하고

에어컨 빵빵하니 잘 자고 일어나서 온 곳.

 

여긴 큰 도시이기에 오토바이는 정비를 맡기고 그랩을 불러서 타고 다녔다.

그랩을 오토바이로 부르면 매우 저렴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그랩타고~>

미리 카드등록까지 해두면 현금 들고다닐일도 없고 편하니 좋다.

이제 정말 핸드폰 하나만 들고 다니면 되는 세상이 오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신난다.

 

여권도 안들고 다녀도 되고 현금도 필요없고 카드도 필요없는 그런 세상이라니...

 

아무튼 저렇게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후에성으로 고고

<후에성 내부1>

후에성은 그 규모가 어마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안에서 타고 다니는 

코끼리 열차같은 것도 있다.

 

그러나 우린 남는게 시간이니까 걸어다니도록 한다.

난 몰랐지만 양산은 필수다. 정말 이렇게 다니다간 피부가 녹아버리겠구나 싶다.

 

실제로 난 지금 한국인이라곤 상상이 불가능한 색깔의 피부를 가지고 있다...

(혼혈로 오해를 굉장히 많이 받는 중...)

 

실내 어디에 뭐가 있고 뭐가 있고는 가서 보도록하자.

한국어 음성안내도 있으니 관람하는데 불편함은 1도 없다.

단지 좀 넓을 뿐이다.

 

<https://goo.gl/maps/VDTAgzDLKn5b4RQ9A> -후에성

 

<https://goo.gl/maps/SKvace3w83Qnkdz66> - 티엔무 사원

 

후에성을 만약 속성으로 재빨리 보았다면 다시 그랩을 불러서

옆에 있는 티엔무 사원까지 보시길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묵었던 숙소.

<https://goo.gl/maps/BQhyUQbuNAHAoitD6> - SH Homestay.

 

이런 류의 숙소가 모여있는 곳이었는데

후에성 바로 앞이고 병원 앞이라 나름 왁자지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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