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의 관광이나 할거 볼거 등등은 이미 너무나 많은 정보가 있으니 개인적으로 돌아다녀보고 좋았던 곳만. - 카콩까페 여기도 왠지 모르겠는데 유명하다. 한국인한테 유명하다. 코코넛커피가 유명해서 시켜먹어보니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 근데 요즘 들어 평점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이 의문인데 한국인때문일지 중국인 단체 때문일지....흠... 아무튼 나는 매일 아침 눈뜨면 여기로 가서 커피한잔 시켜놓고 다음 갈 곳이나 할 걸 검색하고 했다. 늘 그랬듯 아무런 계획이 없다. 날씨따라 컨디션따라 그냥 흘러가는대로 간다. - Chua Linh Ung(링엄사) 절이다. 여기도 오토바이타고 올라가면 편한데 아마 시내에선 택시타고 가야 할 듯. 그럼에도 많은 관광버스가 연신 실어나른다. 우리나라 낙산사에 있는 해수관음상..
후에에서 잘 마무리 한 후 그렇게나 떠들썩하고 유명한 다낭으로 고고싱 참고로 1번국도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코스였다. 산을 넘어가는데 옆으로 바다가 촤악 펼쳐지고 보인다. 오토바이가 후져서 그런지 넘나 빡셨다. -Top hotel 3일동안 묵을 다낭 숙소. 하루 만원정도인 모텔수준의 방이다. 뭐 늘 혼자 다니니 이정도면 매우 만족이지만 비싼편.... 흑 ㅜ 참고로 굉장히 서핑을 좋아하는데 다낭에서 서핑이 가능하다고 들었다. 그러나... 파도가 1도 없었다 3일 내내... 여기서 어케 한다는거냐... 아무튼 다낭은 뭐 말도 많고 유명한 곳이니 여기저기 천천히 둘러봐야겠다.
전날 마사지 받고 맛나는 쌀국수 먹고 방에 와서 샤워하고 에어컨 빵빵하니 잘 자고 일어나서 온 곳. 여긴 큰 도시이기에 오토바이는 정비를 맡기고 그랩을 불러서 타고 다녔다. 그랩을 오토바이로 부르면 매우 저렴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미리 카드등록까지 해두면 현금 들고다닐일도 없고 편하니 좋다. 이제 정말 핸드폰 하나만 들고 다니면 되는 세상이 오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신난다. 여권도 안들고 다녀도 되고 현금도 필요없고 카드도 필요없는 그런 세상이라니... 아무튼 저렇게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후에성으로 고고 후에성은 그 규모가 어마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안에서 타고 다니는 코끼리 열차같은 것도 있다. 그러나 우린 남는게 시간이니까 걸어다니도록 한다. 난 몰랐지만 양산은 필수다. 정말 이렇게 다니다간 피부가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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